박규희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오른쪽)이 6월 20일 김윤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전지사장과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제공)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바코가 운영하는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지원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바코의 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해당 지역의 방송매체에서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협은 자금과 정보 부족으로 방송광고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소상공인 조합원에게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지원 사업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소상공인 마케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모델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코바코와 함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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