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는 이날 율리 삼기저수지, 노암리 영수저수지 등 2개소를 찾아 제방 등 시설의 주요 구조부를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주민 대피계획 등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집중호우 시 피해가 없도록 저수지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을 당부했다.
특히 갈수록 잦아지는 돌발성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같이해 군은 올해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화된 소류지를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한편, 관내 저수지는 군 관할 8개소,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6개소 등 총 14개소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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