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증대를 위해 마련했으며, 충청남도와 한국서부발전 등 12개의 공공기관과 공고를 통해 모집한 31개사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구매상담회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사전매칭을 통해 정해진 시간에 맞춰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외에 참여기업들이 공공기관과 공공구매에 대해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여 제공했다.
배창우 청장은 "이번 구매상담회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