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안심 그린 숲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녹지를 조성해 등하굣길 어린이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 차단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는 한빛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수목과 수벽 등을 심고 그네 벤치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보도와 도로를 분리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그린 숲은 학생과 주민들이 무더운 더위를 피해 잠시 쉴 수 있고, 학교 앞 설치로 경관개선 및 미세먼지 차단과 생태학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들의 자연생태 교육장으로 활용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녹화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가꾸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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