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시민경찰위원회(위원장 김길숙) 15명과 신부동 도솔공원 일대 CCTV, 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을 돌아보며 실제 관제센터와 연결,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야간 순찰과 방범시설물 점검을 병행하는 활동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비상벨 2대를 확인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공동체 치안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김보상 서장은 "시민경찰위원회의 활동이 동남구의 체감 안전을 향상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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