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대상은 에티오피아 노동기술부, 연방직업기술훈련원, 노동기술부 산하 지역 TVET(직업기술교육훈련) 기관 소속 관리자 및 교사 39명이다.
이번 온라인 연수과정은 TVET 제도 구축 역량강화와 한국 디지털 혁신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한국의 TVET, 한국의 국가기술자격제도, 한국의 직업훈련 품질관리 및 평가, 한국의 교육분야 디지털 전환, 한국의 산업과 문화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사업관리자인 컴퓨터공학부 박승철 교수는 "최근 에티오피아 직업교육훈련 분야에서 이러닝 역량강화를 비롯한 디지털 혁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의 TVET 관리 역량과 이러닝 역량도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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