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기 정책보좌관 |
이경기 보좌관(61)은 △민간 연구기관인 한국산업경제연구원(8년) △충북도정의 싱크탱크인 충북연구원(28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인물이다.
연구원에서 주된 업무는 충북을 대상으로 한 지역, 도시계획 관련 연구로써 근무 기간 100여 건이 넘는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계속해서 제시해 왔다.
특히 세계 바이오메카를 지향하는 오송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 오송신도시계획(2005년) △전국 최초 광역태양광산업특구지정연구(2010) △행정중심복합복합도시권 광역계획 수립연구(2019) 프로젝트 등 도정의 주요 과제에 관한 연구 책임을 맡아왔다.
또한 진천군과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레호(Vallejo) 시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지내면서 진천군-발레호시 두 행정기관의 학술, 행정교류를 통한 가교역할도 훌륭히 수행한 바 있다.
진천군과 관련한 주요 연구 책임 프로젝트는 △보재 이상설 선생 숭모사업 기본계획수립 연구(2013) △진천군 덕산-혁신도시 연계발전방안 구상(2017) △진천군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생거진천 새오름Ⅴ(2022) 등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전문위원 △도시 및 지역계획 관련 각종 위원회(국토교통부, 환경부, 행복도시건설청, 충북도, 도내 시군 등) △진천군 정책자문단(단장 역임) 등에서 조직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왔다.
이 보좌관은 "다년간 축적된 연구,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 시각에서의 혁신 의제 발굴과 중앙부처, 국책 연구기관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활용을 통한 정책 자문, 산·학·관·연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 정책보좌관으로서 진천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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