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임아리 논산시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기념식에서 가족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매직버블쇼로 장을 열었다.
중국 전통놀이 콩쥬와 풍선아트를 볼 수 있어 더 즐거웠다.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축하공연도 보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도 했다. 16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접하고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사전접수를 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운동회도 진행되었다. ‘행복가족팀’과 ‘희망가족팀’으로 양 팀이 대결을 했다. 가족단위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간단한 달리기와 다양한 게임 등에 신나게 참여했다. 양 팀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운동회는 진행되었고,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였다.
그래도 크게 다친 사람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되어 운동회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우승한 팀은 물론 결과와 상관없이 참석한 가족 모두에게 많은 상품을 나눠줘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장미선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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