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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중점관리대상 협의체 영상회의

민간주도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승인 2024-06-21 12:01

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가 지난 19일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영상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고창소방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가 지난 19일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영상 회의를 실시했다.

영상회의는 관내 중점관리대상 15개소를 대상으로 대형화재를 원칙적으로 차단하고 민간주도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회의에서는 최근 화재 사례를 분석하고, 중점 관리대상 시설의 특성에 맞춘 화재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고창소방서는 최근 화재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유지현 예방안전팀장은 "중점 관리대상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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