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난 20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번 협약식은 정읍시를 비롯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86개 기관의 기관장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안내와 업무협약, 생명존중 안심마을 선서, 농약 안전 보관함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난 20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날 참석자들은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사랑 선서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생명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통해 자살률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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