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0일 2분기 명예읍면장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명예 읍면장은 읍면장 추천을 받은 지역 모범 군민이 행정에 대한 산 체험을 통해 민관의 이해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고창군은 지난 9월 민선 8기 첫 시행 후, 4번째 실시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0일 2분기 명예읍면장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날 위촉된 명예 읍면장은 하루 동안 주민 상담 및 의견수렴, 관내 주요 사업장과 불우 소외계층 방문 등 일일 명예 읍면장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일선 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위촉식에서 "명예 읍면 장제를 통해 우리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고창군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과 항상 소통하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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