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부산학생풍경그리기 축제 시상·작품 전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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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학생풍경그리기 축제 시상·작품 전시 개막

풍경그리기·미술 진로 토크콘서트·교원미술전 등 마련
하윤수 교육감 "학생들 그린 풍경화 감상에 행복한 시간"

  • 승인 2024-06-20 17: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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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학생교육문화회관 및 교문갤러리에서 개최된 '2024년 제1회 부산학생풍경그리기 축제 시상 및 작품 전시 개막식'에서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20일 오후 학생교육문화회관 및 교문갤러리에서 개최된 '2024년 제1회 부산학생풍경그리기 축제 시상 및 작품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작품들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제1회 부산학생 풍경그리기 축제는 풍경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연 친화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여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부산시내 초등학생 4학년 이상 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격려사(교육감), 시상식(우수5, 최우수4, 대상2), 교문갤러리 이동 (컷팅식), 전시관람 등이 진행됐다.



작품 전시는 총 192점(초65, 중63, 고64, 시상작품 50 포함) 이 전시됐으며 그 중 우수작품은 9~12월간 타 기관과 연계해 순회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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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학생교육문화회관 및 교문갤러리에서 개최된 '2024년 제1회 부산학생풍경그리기 축제 시상 및 작품 전시 개막식'에서 수상한 학생들과 하윤수 부산교육감의 기념촬영모습./부산교육청 제공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올해 처음 개최된 부산학생풍경그리기축제에는 초등학생 270명, 중학생 354명, 고등학생 177명 등 총 800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해 자연과 함께하며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드러내는 문화 예술 축제의 장이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그린 아름다운 풍경화를 감상하시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예술적 교감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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