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 신임 원장에 송무근 승진 임용… 376명 정기인사

  • 사회/교육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신임 원장에 송무근 승진 임용… 376명 정기인사

  • 승인 2024-06-20 17:59
  • 신문게재 2024-06-21 2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clip20240620165401
송무근 신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대전교육청은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20일 단행했다. 4급 서기관 승진 1명, 5급 사무관 승진 3명 등 총 376명 규모다.

이번 인사에는 6급 이하 67명 등 총 71명이 승진했다.

행정 4급 승진자로는 송무근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송무근 과장은 7월 1일 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으로 발령 났다. 조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간다.

교육행정 5급 승진자는 석지영 대전둔산여고 행정실장, 김정우 대전해든학교 행정실장, 김정민 충남기계공고 행정실장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염갑중 관리과장과 지동선 대전전민고 행정실장은 5급 퇴직준비교육, 권태형 전 대전평생학습관장과 조윤옥 전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은 정년퇴직한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인사가 대전교육의 주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9월 개교를 앞둔 대전둔곡초중, 대전온라인학교의 원활한 개교에 초점을 맞춘 인사라고 설명했다.

정회근 대전교육청 행정국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학교와 온라인학교 등 새로운 형태로 신설되는 학교의 조기 안정화를 지원하고 직무수행 능력과 소통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과 교육전문직 인사는 8월 초중순께 발표될 예정이다. 임효인 기자



다음은 2024년 7월 1일 자 대전시교육청 인사발령 명단(5급 이상)



◇행정 3급 정년퇴직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행정 4급 정년퇴직

▲동부 행정지원국 조윤옥



◇행정 4급 명예퇴직

▲대전교육정보원 장용길



◇행정 4급 퇴직준비교육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행정 4급 승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송무근



◇교육행정 5급 퇴직준비교육

▲한밭교육박물관 관리과장 염갑중 ▲대전전민고 행정실장 지동선



◇교육행정 5급 전보

▲공보관 박연실 ▲감사관 김도완 ▲기획예산과 김호윤 ▲기획예산과 이은영 ▲유초등교육과 신앵삼 ▲중등교육과 김지연 ▲미래생활교육과 박은경 ▲총무과 송규혜 ▲행정과 최복림 ▲재정과 신순이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과장 한영환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이은주 ▲대전교육정보원 백기종 ▲한밭교육박물관 관리과장 송정애 ▲대전가오고행정실장 백은주 ▲대전고 행정실장 허복규 ▲대전도안고 행정실장 노희창 ▲대전반석고 행정실장 윤미경 ▲대전복수고 행정실장 박진홍 ▲대전혜광학교 행정실장 홍은화 ▲충남여자고 행정실장 김진희 ▲서부 평생교육체육과장 임미덕



◇교육행정 5급 파견

▲교육부 파견 류진선



◇교육행정 5급 휴직

▲한밭고 행정실장 이선자



◇교육행정 5급 승진

▲대전둔산여자고 행정실장 석지영 ▲대전해든학교 행정실장 김정우 ▲충남기계공업고 행정실장 김정민



◇시설 5급 전보

▲시설과 조광민



◇공업 5급 명예퇴직

▲동부 시설지원과 김양환



◇공업 5급 전보

▲동부 시설지원과장 김기홍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4.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5.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1.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2. 경무관급 경찰서 없는 대전…치안 수요 증가 유성에 지정 필요
  3. 이장우 "임계점 오면 충청기반 정당 창당"
  4. 연명치료 중에도 성장한 '우리 환이'… 영정그림엔 미소
  5. 대전교육청 성천초 통폐합 추진… 학부모 동의 난항 우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