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19일 '대전·충청권역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유관기관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산업인력공단 제공 |
19일 열린 협의회에는 정은희 대전본부장을 비롯해 대전고용지방노동청,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외국인근로자 도입 확대에 따른 관내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현안을 다뤘으며, 효과적인 제도 지원과 서비스 제공에 대한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도입 기간 단축, 안정적인 체류 지원을 위한 현장 컨설팅 등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정은희 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과 다양한 방향의 외국인력 지원 방안을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가 행복하게 상생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체계적인 공공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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