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4개 시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재단 간의 우수사업 공유, 지역 상권 활성화 관련 협력,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각 재단의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하는 기회로 다양한 지역상권활성화 전략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7월 1일 출범해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7월부 구리시 전역으로 사업범위를 넓혀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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