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공동구 안전관리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기술개발 결과물의 성능 검증을 위한 연구 환경 제공 ▲제도 개선 사항 발굴 ▲공동구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한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기술개발 성능 검증을 위한 공동구 연구 환경을 제공하여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필 공단 이사장은 "KAIST와 함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체계를 구축하여 국가핵심기반시설인 송도 공동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안공모(사업비 21억원)에 선정돼 IoT-AI 기반의 지하 공동구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송도공동구 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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