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장은 성리어린이공원, 찬우물근린공원, 구월어린이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어울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 모두 7곳으로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정기 휴장한다. 특히 우천 시와 오물 등 수질오염 요인 발생으로 긴급 정비를 위해 당일 폐장할 수 있다.
현장에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매일 2회 자체 수질검사와 2주에 한 번 전문기관에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물놀이장은 지난해 무더위에 많은 구민이 찾는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했다"라며 "올해도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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