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개관한 '남동구노인복지관'과 '남동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의 삶과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자립과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정재호 사회도시위원장을 비롯해 육은아 부위원장, 서점원, 이철상, 이정순, 전용호, 전유형, 장덕수 의원, 의회 전문위원, 김동인 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회장, 정해윤 노인복지관 관장, 이향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 노인장애인과 팀장을 포함한 직원 5명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시설 주요 현황 및 사업 내용 등을 청취한 뒤,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의원들은 어르신들이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 운영, 어르신 일자리 처우개선, 직원들의 근태관리,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발달장애인교육센터 종사자 인권 교육 등을 당부했다.
정재호 위원장은 "복지관과 발달장애인교육센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보다 더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개선점을 꾸준히 파악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은 해당 부서와 공유하여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사회도시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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