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리빙랩'은 '스마트팜융합전공'에 참여하는 재학생과 유관기관 산업체 및 외부 전문가 파트너가 공동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프로젝트로 연암대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스마트원예계열의 GLUCOSE 팀 '생육 DATA에 근거한 파프리카 적엽 방법 개선 제안'과 스마트축산계열의 육미공작소 팀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건강한 항당뇨 소시지 개발'이 차지했다.
주종철 교무처장은 "2021년 시작한 연암 스마트리빙랩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수준이 매우 향상됨을 느꼈다"며 "1학기 어드벤처디자인 과정에서 학생들이 선정한 현장의 이슈가 2학기 캡스톤디자인 과정에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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