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시민 참여와 지역 확산을 위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2027년까지 4년간 천안시 탄소중립 정책 수립·시행 지원, 지역 연계 사업 발굴, 천안시 탄소중립 지표 분석 및 DB 구축, 미래 탄소중립 도시 전문가 양성 등 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전망이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센터 지정은 진흥원의 노력과 역량 강화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며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에 발맞춰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통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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