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가 펼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
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가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19일 서천읍 서해병원 로터리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법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서천군, 서천교육지원청, 서천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경우회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준수 및 교통안전수칙 지키기 홍보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서천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행자 교통안전수칙, 제한속도.신호규정 준수, 교차로 통행 및 우회전 통행방법,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 물티슈를 배부하고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가시적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벌였다.
또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나는 서천IC, 서천군사육교 주변, 레포츠공원 앞에서 음주단속과 법규위반 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유관기관, 협력단체 등 지역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한편 앞서가는 선진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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