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전경./서부교육청 제공 |
서부교육지원청과 서부 학부모회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마약·게임 중독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인근 학생들의 통학로 곳곳에서 팜플릿 등 홍보물품을 활용해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에 이번 캠페인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마약·게임 등 중독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교육청,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수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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