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은 여성대학 수강생들이 남이면 산림문화타운을 방문해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편백나무 도마 등을 만드는 목공 체험 참여를 통해 지역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 교실에서 진행되는 교육과 달리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일정으로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금산여성대학을 운영 중이다.
군 인구교육가족과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이 여성대학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금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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