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한유진이 지역 내 고등학교와 맺는 첫 협약으로 유교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의 현장 도입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도덕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의 인성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인 만큼, 유교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상호교류협력에 합의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연계 인성교육 자료 제작 및 프로그램 지원, ▲기관 시설 및 전문 인력,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교육 및 진로 탐색 활동 지원, ▲교육 및 연수 상호 협력 및 지원 ▲기타 두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이번 협약은 한유진이 지역 내 고등학교와 맺는 최초의 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논산여고와 협력을 통해 유교문화가 실제로 학교에서도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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