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고향인 체육인 김세진은 삼성화재를 무적 전설로 이끌며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한국배구연맹의 운영 본부장으로 선임돼 배구인으로서의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우리카드 소속으로 뛰고 있는 옥천의 배구 스타 한성정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1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가수 요요미는 2022년 옥천 1호 디지털 관광주민으로 선정되며 옥천군과 인연을 맺었다. 트로트와 댄스, 발라드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대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태웅은 MBN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해 결승까지 진출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8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성과 노래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바쁜 활동 중에도 옥천군 홍보대사가 되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자 분야에서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며, 행복드림 옥천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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