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와 세종, 부여 퇴직자들로 구성된 '백제하모니'는 이날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아코디언 공연을 펼쳤으며 지역 가수들도 흥겨운 노래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운궁리부녀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간식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백제하모니'와 함께 경로당 4곳을 순회하며 흥겨운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공연을 준비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백제하모니', 가수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배려 계층을 위해 더 세심한 복지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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