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순천향대 특화 분야 M&M(Medicine, Mobility) 관련 창업과 시제품 제작에 관심 있는 순천향대 재학생 20여 명과 뉴우즈베키스탄대 재학생 20여 명이 연합팀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 팀에게는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해 글로벌 협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양국 학생들은 순천향대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준공한 스타트업 지원센터 '유-엔터(U-ENTER)'에서 △M&M 분야 관련 토론 △창업 아이템 선정 △팀별 활동 발표 △시제품 시연 △현지 아이디어를 적용한 시제작품 발표 등을 진행했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양국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MOU 체결도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와 뉴우즈베키스탄대는 △연구 협력 및 연구 결과물의 홍보 △학생, 교수, 교직원의 교류 △학술정보 및 출판물 교환 등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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