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돌가마 마을 진로체험 탐색관에서 제과제빵 체험으로 빵만들기 전 과정을 체험하고, 마을 내에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을 견학해 봄으로써 자신의 진로 분야의 흥미 및 직업 적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체험학습을 통해 직접 빵을 만드는 체험을 해보니 정말 재미있었고, 제빵사라는 직업에도 호감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하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진로직업 체험학습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진로 탐색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학교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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