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조림초등학교(교장 김미향)는 18일 제2차 지원 장학으로 생성형 AI 활용에 관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 교육을 선도할 교원의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을 미래의 변화를 주도할 변혁적 주체로 세우고자 실시한 연수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인공 지능 활용 교육을 주제로 삼았다.
이날 연수는 웅산초 김영환 강사가 ▲Chat GPT를 활용한 글쓰기 ▲AI 이미지와 캡컷으로 동영상 만들기 ▲suno ai로 인공지능 노래 만들기 ▲클로다더빙 등을 활용해 연극 대본 완성하기 등 소소하지만 유익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실천 사례를 전달했다.
조림초는 지능형 과학실과 창의 정보 융합실 등의 앞서가는 정보 관련 교육시설의 구축과 인공지능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수업을 연구하는 교사들의 열정으로 내실 있게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다져 나가고 있다.
이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실천으로 내년부터 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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