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의원 |
국민의힘 청주시의원들은 6월 17일 의원총회를 열어 당 내부적으로 후보등록제를 실시해 19일까지 후보등록비 200만원과 함께 후보등록을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청주시의회 국민의힘은 6월 24일 의원총회를 열어 최종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다.
4선의 김 의원은 25일 청주시의회 제8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당내 반대표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제3대 통합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의장 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며, 시의회 의석수는 국민의힘 22석, 민주당 19석, 무소속 1석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후반기 의장직을 민주당이 맡는다는 2년전 여야합의를 깨고 후반기 의장직도 맡기로 했다.
이에 민주당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