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예술학교 운영 홍보물/제공=의정부시 |
브레이킹 예술학교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육성사업의 일환이다.시민들에게 브레이킹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여가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uba.breaking@gmail.com)로 특정양식 없이 이름, 나이, 성별, 연락처, 주소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참가자 20명을 선정해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트레이닝센터(범골로 157번길 11, 5층)에서 진행한다. 브레이킹의 기초 동작과 함께 힙합문화 등을 배울 수 있으며, 강습복과 실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은 비보이단 트레이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황정우 단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브레이킹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 종성 문화 예술과장은 "시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브레이킹 장르가 의정부시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거듭나 문화도시 의정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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