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회의 모습 |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6월 19일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을 확대 구성하고 3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은 당진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범죄예방대응과장, 중앙지구대장 및 지역관서장, 교통관리계장으로 구성한 기존 TF팀에 여성청소년과장, 치안정보안보과장, 경무과장, 청문감사인권관을 추가해 확대 구성했으며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논의한 주요 내용은 6월 18일 충청남도경찰청에서 개최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종합대책회의 내용 전달과 그에 따른 각 부서별 향후 추진 사항, 기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내용 등으로 구성했다.
대책회의 결과 25일 당진경찰서 협력기관 및 협력단체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및 일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당진의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교통 사망사고 종합대책 자료를 준비하고 매주 회의를 통해 한 주간의 교통사고 줄이기 활동 내역을 살피며 다음 주 실시할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논의하기로 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모든 기능에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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