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군수 시구 사진 |
이번 시구는 올해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스포츠 중심도시로 급부상 중인 진천군 군정 역량과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송기섭 군수는 시구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도 행사에 동참해 그 취지가 한층 더 빛났으며, 공직자들은 경기 시작 전 관중들에게 진천군 농특산물 등을 배부하며 진천군 홍보에 팔을 걷어 붙였으며, 관중들로부터 진천군 최고라는 많은 찬사를 받았다.
송기섭 군수의 시구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서 경기 중 수시로 전광판을 통해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등 군 홍보 영상을 송출, 미르 309 출렁 다리를 홍보하는데 톡톡한 효자 역할을 했다.
또한 경기 중간 이닝 교체 타임에 송기섭 군수가 일일 캐스터로 등장해 군 체육발전과 도민체전 성과, 미르 309 출렁다리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와 동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진천군이 충청북도 발전에 가장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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