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지원사업은 2024년 저소득 노인의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황선옥 전담사회복지사는 "저소득 홀몸노인은 기후 취약계층"이라며 "여름철 폭염 및 열대야로 인한 온열 질환을 앓는 노인들이 매년 발생해 마음이 아프던 차에 꼭 필요한 지원사업이 있어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름이불세트를 전달받은 83세 노인은 "이불이 새털처럼 가볍고 색상도 곱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연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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