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역개발분과에서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협업해 율동, 악기연주, 공연 등 상호소통하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TV 시청 등으로 대부분의 여가를 보내는 노년층에게 직접 움직여 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끼리의 유대감 형성은 물론, 심적 고독감 해소를 기대할 수 있기에 더욱 뜻깊다.
김광섭 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솔선수범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마을 사업이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지속해서 동과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장진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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