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은 공단과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이 2년째 진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도 자원순환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인 CJ제일제당 인천2공장과 협업해 사회적 가치를 확장 실현했다.
두 기관 임직원들은 2주간의 기간 동안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잡화, 도서, 가전 등 총 815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를 통해 얻은 판매전 수익금 280여만 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에 사용된다.
손영식 공단 이사장은 "물품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기업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공익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3년 7월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900점가량의 물품을 기부하고, 이사장 취임 화분 30점을 기부하는 등 나눔 및 자원순환 활동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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