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회는 6월 18일 오후 정기모임을 열고 제5대 회장인 구성완 보좌관(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실)과 6대 회장인 이영수 보좌관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영수 신임 호서회장 |
이영수 회장은 "향우들의 인적네트워크 다각화를 통해 실질적인 고향발전을 견인할 2.0 체제를 수립하겠다"며 "사회 각 분야에 흩어져 있는 향우들의 힘이 한데 모이면 고향의 저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9명의 발기인으로 출발한 호서회는 현재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국회 내 친목단체로,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과 각 분야의 리더들을 배출해 왔다. 애향심을 바탕으로 여야를 떠나 친목과 협력을 통해 국회 내에서 화합 문화도 주도하고 있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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