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홈키퍼는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사업 추진 및 홍보,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종 캠페인 실시, 시민안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모니터링, 성인지적 관점의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이며 "여성"이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대한 배려를 포함한다.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6월말 개별통지 예정이며 선정된 인원은 7월 1일부터 우리동네 홈키퍼[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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