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18일 대전 유성에 소재한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2024년 대전권역 HR+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전산업인력공단 제공 |
대전 유성구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18일 열린 세미나는 대전권역 기업 CEO와 HRD,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인적자원개발(HRD)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기업들의 능력개발훈련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능력개발사업 및 NCS직무능력은행 안내, (주)플랜아이가 능력개발훈련 참여사례 발표했다. 또 고용노동부는 기업지원사업들을 안내했으며,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장은 'HRD 성공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기업참여사례를 바탕으로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을 알고, 일학습병행·사업주훈련S-OJT 등 정부 지원 훈련사업과 기업도약보장패키지, 고용장려금 등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정은희 본부장은 "세미나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정부 지원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원 역량을 높여 지역 내 HRD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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