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획득 관련 사진. |
충주의료원은 2007년부터 18년 연속으로 이 인증을 유지해오며 진단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공인받게 됐다.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은 검사실 업무의 질적 향상과 정확도 및 신뢰도를 높여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이번 평가는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미생물검사, 수혈의학, 진단면역검사, 분자진단검사 등 9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충주의료원은 전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창규 원장은 "18년 동안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유지함으로써 충주의료원이 우수한 검사 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는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은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운영하는 종합병원급 병원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인증으로, 충주의료원의 우수검사실 인증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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