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과 18일 용인특례시 '2024년 청소년 종합예술제' 화려한 무대 펼쳐 |
시가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용인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음악과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나눠 시청 에이스홀과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47명, 25개 단체팀 등 총 258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화려한 실력을 뽐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경쟁을 넘어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학업과 함께 풍부한 문화예술 소양을 쌓고 본인의 꿈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팀)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대표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시 대표로 참가한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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