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특수학교 행동중재지원의 실제'라는 주제로 특수학교 장학지원단이 방문해 특수학교 행동중재 지원의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북특수교육원 유정석 강사를 초빙,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사례 연수'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수업 중 행동중재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 차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학부모와 전문가 연계 행동중재지원 프로그램 등 특수학교 행동중재 지원 방안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평소 학생생활지도와 수업 중 학생의 행동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행동중재지원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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