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이다. 국가기반시설인 가덕도 신공항, 부산·진해 신항만에 인접한 배후도시인 김해시는 도로 및 철도가 연계돼 부울경 경제권 및 SOC 기반시설의 지리적 중심지로서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
시는 트라이포트를 기반으로 한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계획에 대비해 동북아시아의 물류 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및 국가물류기본계획 등에 동북아 물류플랫폼이 반영됨에 따라 국가 상위계획과 발맞춰 김해시는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했고 후속 조치로 금번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본 용역을 통해 기본구상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도입시설 및 사업 규모 검토, 부문별 기본계획,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등을 검토할 예정으로 과업기간은 1년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외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전략사업으로 국토부에 신청했으며, 본 용역을 통해 시 구상안 구체화 및 국가정책사업에 반영토록 해 동북아 물류플랫폼을 꼭 유치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지속 건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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