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은 18일 창의예술꿈키움센터에서 '행복 수업나눔 동아리 멘토-멘티 결연식' 을 가졌다. |
이날 결연식은 신규 · 저 경력(5년 미만) 교사들이 조직 내 새로운 업무를 익히고 현장 적응력과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정기적인 멘토링을 통해 교사 간 함께 배우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결연식에 참석한 청파초등학교 김우진 교사는 "신규교사로서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참여하였는데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1년의 계획을 세우고 보니 앞으로의 교직 생활이 든든해 진 것 같다” 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한 단계 성장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백정현 교육장은 "이번 결연식을 통해 신규 · 저경력 선생님들이 잘 적응해 행복한 교직 생활이 되길 기대한다”며 “선생님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함께 수업 나눔의 문화도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결연식을 가진 (멘토 9명, 멘티 10명)은 멘토-멘티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만남의 자리를 통해 조직 적응을 돕고 직원 간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2월까지 매달 1회에 걸쳐 팀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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