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은 실제 선별 컨베이어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페트병을 선별하고, 라벨과 뚜껑 등을 제거하며 재활용 선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그동안 성인을 대상으로만 진행해왔으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어린이들이 선별장 견학에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이번 체험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더 많은 어린이가 체험의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공사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견학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상 속 재활용 실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