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기 가동하는 분수는 천안천에 설치된 음악·프로그램 분수 등 4곳, 원성천에 설치된 큰 벽천분수 등 3곳이다.
시는 9월 20일까지 오후 12~5시, 오후 7~9시 두 차례에 걸쳐 분수를 가동하고, 우천일 경우 운영을 일시 중지할 예정이다.
최재선 하천과장은 "하천 분수는 여름철 하천을 찾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휴게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더 멋진 하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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