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캠프가 열리는 괴산오가닉테마파크 전경 |
여기에 맞춰 괴산군이 서울시 청년들이 괴산을 창업 사업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총 6팀, 10명의 서울 청년들이 괴산에서 1단계 지역자원 조사를 하게 됐다.
이에 군은 19일 이들 대상 괴산읍 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에서 지역파트너 커뮤니티들과 함께 2024년 서울시 지역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6기 지역캠프를 열었다.
7월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 군은 서울 청년들이 지역자원으로 창의적인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역 커뮤니티 파트너와 군 공무원들이 지역의 현황을 알리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원한다.
청년창업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 기간 임시체류 공간 및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관심 분야별 전문가도 연결해 드린다.
송인헌 군수는"서울의 청년 창업가들이 괴산의 천혜의 아름다운 환경과 풍부한 관광·문화적 자산, 친환경 유기농업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상생하며 성공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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