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태안군지부와 태안군조합운영협의회는 18일 농협태안군지부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실천 결의대회 모습. |
농협태안군지부(지부장 윤희철)와 태안군조합운영협의회(의장 조한민)는 18일 농협태안군지부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태안군내 농협들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태안군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홍보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조한민 의장은 “현재 농협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며 “태안군에 대한 기부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교차전달식,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안군 7개 농협과 아산시 13개 농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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