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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계룡시 제3기 소셜미디어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계룡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전달할 서포터즈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전국에서 선발된 24명의 홍보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계룡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했으며, 125명의 지원자 중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가진 이들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계룡시 소개 및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계룡시의 시정, 문화, 관광, 축제, 명소 등을 시민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온라인 트렌드에 맞춰 소셜미디어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응우 시장은 환영사에서 "소셜미디어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일상적인 소통과 정보 공유의 수단"이라며 "서포터즈가 계룡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전달하여 시와 시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범 3기를 맞은 계룡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연간 5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미디어로 배포하며 계룡시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계룡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계룡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활동은 계룡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계룡시는 더욱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민과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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