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2일 프로그램 운영 사진 |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은 생생국가유산 사업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기로 운영 중이다.
김유신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역사적 사실과 밀접한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했으며,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가족캠프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회기 진행 한 달 전 구글 폼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구글 폼 주소는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협동조합 블로그(https://blog.naver.com/hisculco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5월 25일 첫 회기를 진행했고, 두 번째는 6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3명 이상 가족이 신청할 수 있고, 회기당 8가족을 모집한다.
한편 역사에 관심이 많고 역사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참여로 지난 프로그램 신청에서는 시작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해당사업이 2022년과 2023년에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김유신이 최초로 연을 사용했다는 옛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연 만들기 이수자를 초빙해 연을 만드는 체험은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미르 309 출렁다리가 전국에서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진천군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는 만큼 해당 프로그램이 더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협동조합(010-3923-0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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